1980년대 섬유봉제 100억불 수출 금자탑, KKFASHION이 만들겠습니다.
낙산패션은 봉제산업 분야에 있어 약 50여년이 지나고 있다.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과거 1970년대 초 재단 가위를 손에 쥐었던 10~ 20대들이 시간이 흘러 40~50년 경력의 숙련공으로 성장하였다. 즉, 세계적 수준의 손재주를 갖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탈리아 명품은 수많은 장인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다고 한다. 국내 봉제산업 관련종사자만 약 70만명에 이른다. 해외에서도 봉제 전문가를 “소잉 마스터” 라고 부르며 대우를 한다. 하지만 봉제공의 현실은 하도급 수준에 있다.
산업화 시대 주역이었던 섬유산업의 유산이기도 한 봉제산업은 패션 디자인을 토대로 의류를 제조하는 모든 과정을 뜻한다. 봉제산업은 1980년대까지 활발한 내수시장 덕분에 국내 주력 산업 중 하나였다. 1990년대 중반 이후 값싼 중국산에 밀려 산업 자체가 크게 위축됐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저렴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 봉제공장을 이전하는 업체가 많아지면서 사양산업이라는 딱지가 붙었다.
KKFashion은
작업 환경과 인식을 개선해 선진국처럼 봉제 인력이 장인으로 대접받는 문화를 만들겠다.
국내 봉제장인과 패션 아이디어가 풍부한 디자이너와 연계하여 국내 브랜드를 확대하여 진정한 K패션이라는 한류 패션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회사의 염원이자 목표이다.
온, 오프라인의 일반적인 판매가의 경우, 입점 수수료, 판매수수료, 재고부담비용 등을 고려하여 국내는 생산원가의 3배(해외는 5배) 가격을 받는다
국내에 자체 생산 공장과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창신사는 기존 유통구조의 불필요한 비용을 없애고 합리적인 가격의 ‘made in korea’ 제품을 제안하고자 한다.